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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오히려 망치는 잘못된 겨울철 습관피부 2020. 1. 17. 19:14
집밖에 가장 나가기 싫은 계절중 하나인 겨울!
이러한 겨울엔 자연스레 따뜻한 실내에서만 있게되는데요,
실내에만 있으니 피부가 상하지 않을거다 라는 생각은 방심이랍니다!
오늘은 피부를 오히려 망치는 잘못된 겨울철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1. 무조건 실내난방만 좋지 않다.
실내의 건조한 난방은 물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차가운 바람 또한 피부를 붉게 만들거나 혈액순환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실내의 건조한 피부를 해결을 위해선 난방을 하더라도 적절한 습도 유지를 위해서 가습기나 빨래를 실내에 널어 놓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고, 난방기에서 조금 떨어져 몸을 자주 움직여주어 열을 내주는 것이 피부를 위한 길이랍니다.
02. 샤워 직후 보습제 바르는 시간
샤워를 하고 꼭 바로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는 사실 잘못된 생각이랍니다.
보습제는 샤워 후 몇시간 후에 바르든 큰 차이가 없는데, 자주 바르는것도 좋지만 결국 중요한건
샤워를 어떻게 하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목욕이나 샤워를 짧게하여 수분을 덜 빼앗기게 하고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뜨거운물이 피부에서 수분을 많이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03. 보습제는 많이사용해야 한다.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보습제를 많이 발라야 한다 라는 말이 있지만, 이는 옳지 않는 행동입니다.
보습제는 과하게 바를수록 과영양 현상이 일어나 피부에 여드름이 생기거나 모낭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여드름이 생기지 않더라도 피부속에 깊이 침투하지 않는 세라미드로 만든 화장품이 좋은데요, 이는
피부 세포 사이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지방질로 수분을 세포에 전달하고 머금는 기능을 합니다.
04. 립밤은 오히려 입술을 건조하게 할까?
겨울철엔 수분을 많이 뺏겨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들은 입술이 잘 트게 됩니다.
뜨거운 음료 또한 마실때 입술의 수분을 가져가 입술에 악영양이 생기는데 이중 립밤이 입술의 수분을 가져간다
라는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립밤은 생리학적으로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거나습관성이 되지 않게 하기 때문에 발라주는것이
수분을 앗아가는 행위에 속하진 않습니다 .
오히려 코팅해주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도와주죠.
잘못된 피부상식이 몇가지나 있으셨나요? 잘못된 습관 하나로 계속해서 관리해왔던 피부가 좋지 않게 된다면 정말 속상할것 같은데요. 우리모두 좋은 피부를 위해서 꾸준히 관리하되옳은 정보만 판별해서 조심히 관리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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