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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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춘절 이후 첫 개장 중국주식 대 폭락알아두면 좋은 것들 2020. 2. 3. 12:3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중국 경제에 전례 없는 수준으로 폭락했다. 중국의 대표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달 23일보다 8.73% 급락한 2,730.08으로 개장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9.13% 하락한 채 출발했다. 중국 증시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주요 지역 증시가 이미 크게 내린 터라 이날 중국 증시 주요 지수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낙폭은 시장에서도 충격적인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은 심각한 소비 침체, 산업 가동률 저하, 실업 증가 등으로 이어져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보다 더욱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신용 평가사인 스탠더..